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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3. [덕수궁 맛집] RENA/덕수궁돌담길/리에제와플

by zinniegennie 2025. 4. 22.

최근에 단짝이랑 덕수궁을 다녀와서, 주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고급진 이탈리아 레스토랑 느낌의 'RENA' 라는 곳입니다.
호텔 안에 위치해 있어 가격대가 있을 줄 알았지만, 가성비 갑오브갑 이에요.
https://naver.me/x4bicJph

 

RENA : 네이버

방문자리뷰 43 · 블로그리뷰 52

m.place.naver.com


사실 음식이 맛있어 보여서 방문한 곳이었는데,
매니저님의 매너와 응대5성급 고급호텔🏨에 온 것처럼 대접받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흰 평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통째로 빌린 거 같았습니다.
(재벌 흉내내기 SSAP가능)

RENA 내부



코스 메뉴들도 있고, 단품도 다양해서 행복한 고민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RENA 메뉴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에피타이저로 식전 빵을 1인당 1조각씩 주십니다.

(빵 먹다가 배부를 수 있음 주의🥖)

테이블 세팅&식전빵(+발사믹 소스)



저희가 Pick한 메뉴는 봉골레 마레 파스타&콤비네이션 피자 였는데요.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주신 걸 보며,

이 가격만 내고 먹어도 되나 싶었습니다.

(청와대 조리장 출신 셰프님이 운영하셔서 믿음 충만🫰)

봉골레 마레 파스타&콤비네이션 피자



파스타와 피자 모두 은 물론이고, 양과 비주얼 면에서도 훌륭했는데,

특히 파스타에 해산물이 싱싱하고 어찌나 많이 들어있던지,,, 제 단짝의 원픽이었습니다.

(저는 둘 다 맛있어서 못 고르겠어요ㅎ)

 

 

후기들을 찾아보니까 대부분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거 같은데,

참고로 저희는 예약 안하고 바로 입장 가능했습니다.

(평일 저녁 기준)



시청역 근처에서 친구들 모임이나 데이트 하실 때, RENA 어떠실까요🩷



배를 빵빵하게 채우고, 날이 좋아 덕수궁 돌담길을 산책하러 갔는데요.
가족, 커플 단위로 많이들 걷고 계시더라구요.

 

 
솔직히 돌담길은 조명이 다 했음 인정🩶

가을 단풍시즌에 오면 폭신한 단풍🍁 밟으며 걸으면 너무 예쁠거 같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니 살짝 허기가 졌는데,
마침 예전부터 먹어보고 싶었던 와플 가게가 아직 영업 중이더라구요.

 


바로 덕수궁 와플집 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가게인 '리에제 와플' 입니다.

https://naver.me/5U1GdDI1

 

덕수궁 리에제와플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743 · 블로그리뷰 3,850

m.place.naver.com


저희는 마감 시간(9:30)에 방문해서 초코 맛 종류로만 된다고 하시길래,
와플 벨지움 헤이즐넛초코 를 구매했는데요.

 

솔직히 맛은... 아침에 만들어놓은 와플에 초코와 토핑을 입힌 맛이었습니다.

방문 시간이 늦어서 그럴 수도 있는데 조금 질긴 느낌이 있었어요🥲

(내돈내산이라 소신 발언ing)

 


근데 먹다보니 견과류랑 초코와플의 조합이 잘 어울려서 계속 입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참고로 다른 와플 가게에 비해 가격이 조금(?) 센 편입니다.

 


오늘의 하루평 : 올해 들어 제일 많이 걸은 하루. 발자취 16,00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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