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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14. [신도림 맛집] 새벽집 양곱창

by zinniegennie 2025. 4. 28.

오늘은 신동엽 단골집으로 유명한 신도림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저희 셋이 완전 반해버린 양곱창 맛집인 '새벽집 양곱창' 이라는 곳입니다❣️

깨알정보) 양곱창 = 소의 양(위)과 곱창을 함께 파는 음식
https://naver.me/FRLHjVOf

 

네이버 지도

새벽집 양곱창

map.naver.com


저희는 6시쯤 도착해서 자리가 널널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월요일인데도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술 마시는데 요일은 중요하지 않쥐🐭)

새벽집 양곱창 외관&내부

 

 

이곳은 내부도 깔끔하고, 좌석 간 간격도 넓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밑반찬도 푸짐하고 간도 딱 맞았는데, 특히 부추무침은 제가 거의 다 먹은거 같아요.

(비법이 궁금한 이모님의 손맛🫰)

에피타이저:뭇국&밑반찬

 

 

음식이 나오기 전부터 동숲 주민들오프 더 레코드 타임이 시작되었는데요🌳

(분기별로 모이는 동숲 주민들ㅎ)

동숲 주민들과 소맥 한잔

 

 

얘기하다보니 저희가 주문한 모듬&곱창&대창 이 금방 나오더라구요. (총 3인분)

양도 푸짐한데, 잡내가 1도 없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 최애 감자도 듬뿍🥔)

 

모듬&곱창&대창

 

참고로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니, 메뉴판 꼬옥 참고하기👇

새벽집 양곱창 메뉴판



서비스로 보실보실한 계란찜도 주시고, 

곱창집에 가면 빼먹을 수 없는 볶음밥도 1인분 주문합니다🤭

(후식으로 먹는 볶음밥은 진리다)

계란찜(서비스)&볶음밥

 

 

심지어 볶음밥은 일반 볶음밥이 아닌 모짜렐라 치즈+날치알의 조합이었는데요.

1인분만 시킨걸 후회할 정도였음,,,


오랜만에 동숲 주민들과 각자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요즘 들어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새삼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27세(만 25세) -

 

 

월요일이라 1차하고 끝내려고 했지만, 3차까지 간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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